새해 건강관리

틈새 없는 건강 관리로2021기축년(己丑年)에도 건강하소~

새해 건강 관리, 피할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당뇨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기저질환 관리해야

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의 도움을 받아 2021년도 기축년을 맞이하여 새해 건강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올해 2021년은 ‘흰 소’ 띠의 해 기축년이다. 소는 예로부터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행운’과 ‘수호’를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다. 유난히 지치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보내고 기축년 새해에는 빈틈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가족의 ‘행운’과 건강을 ‘수호’하는 건 어떨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1년 건강 관리에서 ‘코로나19’ 는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상반기에는 국내에서도 접종을 시작한다고는 하지만, 2021년 한해도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이 흘러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치명적인 기저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심장학회(ACC)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심혈관질환 환자는 평균 집단과 비교 시 가장 높은 10.5%의 치사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당뇨(7.3%)와 만성 호흡기질환(6.3%), 고혈압(6.0%), 암(5.6%)이 뒤를 이었다.

 따라서, 새해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함께 당뇨,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등 코로나19에 치명적인 기저질환 관리가 필요하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호흡기내과 민주원 과장은  “호흡기질환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배출 능력이 떨어져 코로나 19 감염 시 급성 악화의 위험성이 높고, 호흡부전까지 이를 수 있다”라며 “ 당뇨와 심혈관질환 역시 코로나19 중증도와 치사율을 높이는 요인이 되므로 평소 질환 관리와 함께 선제적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코로나19 치사율 1위, 심장질환··· 코로나19가 심장에 후유증 남기기도

심장질환이 코로나19의 중증도 및 치사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심장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혈액 내 혈전을 생성해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환자의 30%에서 심장 근육 손상이 발생했으며 33%에서는 심근병증이 나타났다.

  코로나19는 젊은 층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사우랍 라즈팔 연구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회복한 대학 운동선수 26명을 대상으로 CMR(심장 자기공명영상) 촬영한 결과 4명(15%)에서 심근염 징후가 나타났고, 8명(30%)은 세포 손상, 부종 등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최원호 심장혈관만성센터장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환자는 코로나 19가 세포에 침입하는 데 필요한 수용체인 ACE2의 발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항고혈압제의 작용 메커니즘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어 ARB, ACEi 같은 항고혈압제를 변경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잠정적으로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는 게 중론이다”라고 전했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는 COVID-19 감염 시 피해가 더 클 수 있으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를 실천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심혈관 질환 관리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면역체계 망가뜨려 감염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 당뇨 환자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19 는 기저질환으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특히 취약할 수 있다. 폐와 기관지 내에 염증과 원활하지 못한 호흡 등으로 기침이나 가래 등 물리적인 바이러스 배출 능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화한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 시 급성으로 빠르게 발전하면서 심한 경우 호흡 부전에까지 이른다.

대표적인 만성질환, 당뇨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019년 당뇨로 치료받은 인원도 32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팩트시트 2020’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 7명 중 1명은 당뇨 환자이며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하면 국내 당뇨 인구는 94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당뇨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려 코로나19에도 취약하다. 혈당이 높으면 면역에 관여하는 ‘T세포’와 ‘호중구’에 장애가 생겨 이차 감염으로 진행되기 쉬워지고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 시 나타나는 사이토카인 폭풍 등의 합병증 위험도가 높아진다.

** 사이토카인 폭풍 :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였을 때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과장은  “당뇨병 환자는 고령이 많고 이에 따라 고혈당과 비만,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코로나 19 감염에도 취약한 상태다”라며 “의사 처방에 의한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 개선, 운동 등으로 당뇨 관리 및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새해 건강관리”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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