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란?
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사랑플러스병원의 도움을 받아 “목디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목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 또는 ‘경추 수핵 탈출증’이며 목뼈(경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이 탈출되는 질환으로 척추 질환에 속합니다.
경추와 척추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어깨부터 척추, 팔까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과거에는 퇴행성 질환으로 취급했지만, 현재는 전자기기의 발달로 비교적 젊은 층인20~30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원인과 예방법
목디스크는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과 통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다면, 디스크는 왜 탈출되는 걸까요? 책상에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목에 6배 이상의 하중을 주어 경추를 포함한 주변 근육과 인대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로 인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목디스크의 증상?
목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목 뒷부근(경추)의 통증’ 입니다. 초기 발현 시 미세한 근육통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통증이 점점 확산되어 어깨부터 손이 저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가끔씩 손에 감각이 안 느껴지거나 힘이 빠지고 두통과 눈이 빠질 듯한 안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목디스크 자가진단
목디스크가 의심된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부터 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도 간단한 테스트로 목디스크를 자가진단할 수 있습니다.
– 목 뒷부분(뒷목)이 항상 뻐근한 느낌이다.
– 어깨와 등이 계속해서 결리고, 뭉친 느낌이다.
– 목, 어깨 통증은 물론이고 두통이 오는 날도 있다.
– 잠을 자고 나서 목이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다.
– 하루에 4시간 이상 컴퓨터와 핸드폰을 이용한다.
– 눈이 빠질 듯한 안구 통증이 발생한다.
테스트 결과 4~5개 해당한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사랑플러스병원의 목디스크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최적의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초기 목디스크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 방법을 동원해도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될 때는 신경차단술, 미세현미경 추간판 제거술 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를 합니다.
미세현미경 추간판 제거술은 수술부위를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시행하는 수술로 정상 조직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근육, 신경, 혈관, 척추연골판 등 정상 조직이 손상될 염려가 없어 성공률과 안정성이 매우 높으며 부분 마취로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입원 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목디스크”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 진료예약 – 치료 – 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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