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3대 실명 질환, 조기 종합검진으로 막을 수 있다!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좋은사람들 성모안과’ … 안구 CT 통해 망막검사의 정밀도를 높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방향 제시

눈의 3대 실명 질환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이 바로 그것이다.

◎ 녹내장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녹내장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백내장과 헷갈려하곤 하는데 흔히 알고 있는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하얗게,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수정체가 뿌옇게 변한다고 해서 백내장으로, 녹내장은 시신경의 이상으로 동공 안쪽이 녹색으로 보인다고 하여 녹내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요즘 백내장수술은 우리나라 수술중 가장 많은수술 건수를 보여주고 있는것 만큼 수술방법이 많이 간편하게  수술 후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질환인 반면 녹내장의 경우 본인이 체감할 수 있는 녹내장 말기에 발견되는 안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으로 발견하고 꾸준한 관리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눈은 빛이 들어와 각막, 수정체,  유리체, 망막, 시신경 그리고 대뇌에 전달되어 우리가 눈으로 물체를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본다/사물을 인지한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 전달매체 시신경의 이상으로 시야 결손이 발생되는 질환이 바로 녹내장이다.

발생경로는 안구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 시력이 약해지는 질환이 녹내장이다. 녹내장은 40세 이상 성인의 2%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정상적인 안압에서도 압력의 변동폭이 크거나 유전자 이상, 또는 시신경으로 흘러가는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시야결손이 발생했는데도 빨리 자각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실명에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안질환으로 꼼히고 있다. 증상이 거의 없으며 다만 정상인에 비해 시야가 좁고 어둡게 나타난다.

녹내장 역시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다 방치 결과 시신경이 손상돼버리면 약물이나 수술로도 회복시킬 방법이 없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해결책이다.

대부분의 녹내장 환자가 만성 녹내장을 가지고 있고 이런 녹내장이 상당히 진행되어 시야결손이 발생한 후에야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녹내장과는 다르게 급성 녹내장의 경우는 눈에 갑작스런 통증을 동반하며 충혈과 두통, 구토현상 등이 나타나는데 시력저하는 동일하지만 불빛을 볼 때 주변으로 달무리 현상이 보이기도 하고 통증과 구토 증세가 사라진 후에도 시야 결손이 회복되지 않고 점차 결손 범위가 커지기도 한다.

​앞에도 언급했듯이 녹내장을  자각하는 시기가 거의 말기에 가깝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말기로 접어들면서 진행된 시신경의 손상과 시야결손은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실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녹내장으로 진단 받게 되면 평생에 걸쳐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세하고 신중한 검사가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녹내장은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완치는 불가능하며 특별한 예방법도 존재하지 않지만 조기 발견으로 조절만 잘 하게 되면 실명에 대한 위험은 거의 없는 질환이기도 하다.

40세 이상 성인이라면 1년에 한 번씩 눈검진을 받도록 하고 녹내장 증상이 발견되면 최소 1-2년 동안 의사의 지시대로 꾸준하게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안압검사, 시신경검사, 시야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녹내장  확진이 되고나면 안압을 떨어뜨리는 안과의 치료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레이저나 수술 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환자의 현재 상태에 맞춰 정밀한 검사 이후, 치료 방법도 맞춰 시행해야 한다. ​

흔히 많은 분들이 잠깐의 치료 이후에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치료를 중단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다시 증상이 나빠지며 급격한 시력저하가 찾아올 수 있다.

녹내장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이 평생을 관리하며 지켜봐야 하는 질환이다.

◎ 당뇨망막병증

당뇨증이 있거나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당뇨 망막병증을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질환 중 하나로당뇨병이 원인으로 작용되어 말초신경순환장애로 인해 망막신경 순 환장애를 일으켜 망막에 출혈을 발생시키고 신경막을 부어오르게 해 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상이 겉으로드러나지 않으므로 시력이 존상될 때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고 진행될수록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는 확률은 높지만 시력만으로 병증의 정도를 파악하시 어렵다.

심한 당뇨망막증에 걸렸더라도 시력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황반부에 국한되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크게 불편할 것이 없기 때문에 질병이 찾아온 사실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다.

당뇨병이시라면 안과검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필수로 해야하는 것이 당뇨로 인한  실명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의 관리는 우선 당뇨병관리로 식이요법으로 저염식 식단과 고지방,고칼로리, 당분이 많은과일들을 금지해야한다.

당뇨병이 있으신분들은 꾸준한 눈검진관리와 함꼐 식이요법, 규칙적이과 건강한 생활 슴관이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보통 당뇨병 환자분들은 혈당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안과질환의 진행도 함께 멈추는 것으로 알고 다른 검진을 소홀하게 되기 쉽다.

그러나 혈당 조절이 잘되더라도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혈당 안정이 되더라도 일년에 한두번은 눈검사를 꼭받아야 한다.

당뇨망막증의 치료로는 레이저,항체주사치료가 있으며 레이저와 주사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유리체절제술을 하기도 하다.

◎ 황반변성

황반변성의 주 원인은 나이와 관련이 있다.

황반변성은 시력에 매우 중요한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나이가 들면서 여러 변화가 동반되 생기는 질병으로, 점차 악화되면 결국 실명할 수 있는 질환이다.

‘황반’은 우리 눈의 뒤쪽 부위에 위치한 망막의 중심부위로 황반에는 빛 자극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들이 밀집되어 있어 중심 시력을 담당, 생계와 관련된 직장 및 사회활동은 물론 읽기, 운전 등의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나이와 관련된 황반변성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위험인자로는 고연령 / 심혈관계 질환자 / 흡연 / 비만 / 고 콜레스테롤 혈증 /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으로 다양한 편이다.

황반변성의 초기에는 사물이 흐려 보이거나 글자, 직선이 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는 비틀려 보일 수 있다.

결국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되면서 사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황반변성, 치료는 어떻게 하나 ;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예후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연구 개발되고 있다.​

치료 방법에는 약물 치료 / 유리체 강내 주사 (항체 주사) / 레이저 치료법이 있다.

위에 살펴본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소리없이 찾아와서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안질환으로 우리 눈의 가장 속에 있는 망막과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시력을 보호하고 실명을 막기 위해서는 귀찮고 힘들더라도 조기에 안 종합 검진을 하여 꾸준히 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추천드린다.

휴람 네트워크의 김수남 팀장은 “휴람과 제휴를 맺고 있는 ‘좋은사람들 성모안과’에서 구비하고 있는 ​안구CT는 대학병원급 첨단 망막 검사장비로 우리 눈의 망막 전반적인 영상 입체촬영 뿐만 아니라 시신경까지도 함께 볼 수있어서 세극등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망막검사의 정밀도를 한층 높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이어 “눈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국방문시 꼭 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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