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주로 30~40대에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자궁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4~5명 가운데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종종 자궁출혈이나 골반통이 나타날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이런 증상이 있는 여성은 적극적으로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권하고 있고,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그리 불편하지 않다면 수술 등을 하기보다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별다른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권한다.
자궁 또한 유방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